수능 영단어 오답 관리법 — 같은 단어를 또 안 틀리는 복습 시스템
2026-08-22 · 어휘 학습
수능 영단어 오답 노트, 만들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문제는 대부분 그 노트를 다시 펼쳐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옮겨 적는 순간에는 공부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 뒤로 안 열어보면 그냥 죽은 기록일 뿐이에요.
같은 단어를 계속 틀리는 진짜 이유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복습을 자동으로 만나게 해주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입니다. 노트는 "언젠가 다시 봐야지"에 기대는 방식이라, 시험이 코앞에 닥쳐야 겨우 한 번 훑게 됩니다. 그때쯤이면 이미 여러 번 틀렸어야 할 단어를 또 처음 보는 것처럼 마주하게 되죠.
작동하는 복습 시스템의 3원칙
| 원칙 | 왜 필요한가 |
|---|---|
| 자동 수집 | 손으로 옮겨 적는 순간 이미 마찰이 생겨서 결국 안 하게 됩니다. 틀리는 즉시 저절로 쌓여야 해요. |
| 자동 졸업 | 맞힌 단어가 계속 목록에 남아 있으면 리스트가 무한정 늘어나 압도당해서 아예 안 열어보게 됩니다. |
| 섞어서 복습 | 약점 단어만 따로 몰아서 보면 "이 단어들은 어렵다"는 인상만 강해집니다. 새 단어와 섞여야 실제 시험과 비슷한 조건이 됩니다. |
WordMaster의 약점 단어 시스템
약점 단어 페이지는 이 3원칙을 그대로 따릅니다. 고등 모드에서 틀린 단어는 옮겨 적지 않아도 자동으로 쌓이고, 나중에 같은 단어를 맞히면 목록에서 저절로 빠집니다. 새 단어와 약점 단어가 매일의 퍼즐 안에서 자연스럽게 섞이기 때문에, 따로 "오늘은 복습하는 날"을 정할 필요가 없어요. 하루 몇 개씩 공부할지 리듬을 잡는 법은 4주 플랜 글에서, 단어장보다 게임이 유리한 이유는 수능 영단어 게임 가이드에서 더 다뤘습니다.
오답 노트를 새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고등 모드에서 매일 플레이하기만 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약점 단어를 모으고 다시 만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