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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단어, 하루 몇 개가 적당할까? — 무리 없는 학습량과 4주 플랜

2026-07-25 · 어휘 학습

"수능 영단어, 하루 몇 개씩 외워야 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사실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너무 적으면 시험 범위를 못 채우고, 너무 많으면 복습이 밀려 오히려 잊힙니다. 핵심은 하루 학습량 자체보다 신규 학습과 복습의 균형입니다.

하루 몇 개가 적당할까 — 무리 없는 기준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기준은 하루 신규 단어 20~30개입니다. 이보다 많으면 그날은 외운 것 같아도 며칠 뒤 절반 가까이 사라지고, 이보다 적으면 수능 필수 어휘 범위를 소화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런데 신규 학습량보다 중요한 건 복습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끼워 넣느냐입니다. 분산 반복(spaced repetition) 원리에 따르면, 하루에 몰아 외우는 것보다 며칠 간격을 두고 다시 마주치는 쪽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4주 플랜 — 신규와 복습의 비율 맞추기

주차신규 학습복습 초점
1주차하루 20개그날 배운 단어를 당일에 한 번 더 확인
2주차하루 20~25개1주차에서 헷갈렸던 단어 재복습
3주차하루 25~30개1·2주차 단어를 섞어 무작위 복습
4주차하루 15~20개로 조정4주 전체 단어 총복습에 집중

4주가 끝나면 같은 리듬으로 새 단어 묶음을 골라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정확한 개수가 아니라 주차가 지날수록 복습 비중을 늘려가는 방향입니다.

단어장보다 게임이 유리한 이유

단어장은 눈으로 훑는 수동적 확인에 가깝습니다. 반면 게임은 매 라운드 스스로 단어를 떠올리게, 즉 능동적으로 인출하게 만듭니다. 같은 시간을 써도 시험장에서 실제로 꺼내 쓸 수 있는 기억은 인출 연습 쪽이 훨씬 많이 남습니다. 자세한 원리는 수능 영단어 게임 가이드에서 다뤘습니다.

WordMaster로 이 플랜 실행하기

고등학생 수준 모드에서 매일 신규 단어를 만나고, 헷갈렸던 단어는 내 단어장에 자동으로 쌓입니다. 며칠 뒤 그 목록만 다시 훑으면 위 표의 복습 단계가 저절로 채워지는 셈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데일리 챌린지 한 판으로 하루를 열면, 4주 루틴을 따로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굴러갑니다. 게임 형식을 더 폭넓게 활용하는 법은 영어 단어 게임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오늘 고등 모드에서 20개만 만나보세요. 나머지는 4주 플랜이 알아서 채워줍니다.